직원들을 한사람씩 내 보내다가 나중에는 마지막 한명만 남은 상태로 되어버린 현실이 받아들여지지 않았기에
교차로,벼룩시장,등등..4개의 광고지에 5단 통광고를 내던 시절이었는데 한달 광고비가 꽤 많이 지출이 되었다.
광고를 한개씩 줄여나가다가 결국은 더이상 광고빨이 안먹히는 시기가 온것이다.
즉 광고를 하면 최소 광고비 이상의 매출이 나와야 하는데 그 광고비조차 나오지 않는 대한민국의 IMF 암흑기가 온 것이었다.
몇년동안 팔아 놓은 컴퓨터가 많아서 그냥 저냥 AS와 업그레이드등 으로만 버티며 간간히 겨우 생활만 유지하는 시기가 와 버린 것이 었다.
그러다가 서울에 가끔씩 가는데 이번에 전광판이 보이길래 또 번쩍거리는 아이템으로 생각이 되었다.
글자가 옆으로 흘러가면 번쩍 거리는것이 아주 맘에 드는 아이템이 었다.
전광판이 처음 나올 당시에는 매입가격과 판매가격이 커서 마진이 상당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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즉시 몇개를 내려서 영업을 다시 시작 했다.
사람들 역시 반응들이 좋긴 한데 가격이 100만원대 이상 크기에 따라 큰것은 200만원 이상짜리도 있다.
설치가 주로 높은곳등 작업 설치비등이 큰 비중을 차지 한다.
이 또한 마진 폭은 컸으나 예전의 컴퓨터 판매하듣 하루에 몇대 씩 판매되는 물건이 아니었다.
하지만 컴퓨터 암흑기보다는 훨씬 나아지고 매출이 올라가는 성적이 보인 것이다.
나름 또하나의 아이템을 잡은 것이 었다...
변화하는 수많은 새로운 세상물건들의 변화중에서 또 하나를 건져 낸것이 었다..
(5탄 계속)
잘 읽고 있습니다 !